강릉 홍씨 호텔 내돈내산 후기

강릉에 볼일이 있어 강릉원주대 근처의 호텔을 알아보던 중 가장 후기가 좋은 호텔 몇 곳을 분류하였다. 그 중 가장 마음에 들었던 곳은 바로 홍씨 호텔. 사진도 깔끔해 보였고 후기들도 다 좋았다.

 

직접 홍씨 호텔에 숙박했던 경험의 결론 부터 말하자면 아주 만족 스러웠다. 프론트 직원분들도 친절하였고 1박을 했을때 불편한 부분도 없었다.

 

자차로 홍씨 호텔에 도착하면 아래 사진과 같이 주차장이 나온다. 처음 도착했을때는 직원이 없었는데 프론트에서 바로 직원이 나와 주차안내를 해준다.

 

홍씨호텔 주차장

주차를 하고 난뒤 짐을 챙겨서 프론트로 가면 된다 주차장에서 나와 오른쪽을 보면 프론트로 가는 문이 있다.

 

입구로 들어가게 되면 바로 로비와 프론트가 나온다.

프론트 옆에는 호텔 안내사항이 친절하게 적혀 있다.

 

홍씨 호텔 체크인 시간은 16:00~23:00 이고 부득이하게 23:00 이후 체크인을 할 경우에는 프론트 데스크에 연락하여 사정을 말하면 된다. 체크아웃 시간은 11:00 이다.

예약인원 외 추가인원은 입실금지이고

호텔 건물 전체 금연 / 외부음식 반입금지 / 반려동물 동반 금지 / 방문객 출입제한이다.

체크인할 때 직원분이 외부음식 반입에 대해 이야기 해주시는데 햄버거나 치킨 종류는 반입 가능하다는 이야기 해주셨다.

냄새가 심한 외부 음식에 대해 반입금지인 모양이다.

아무래도 호텔이다 보니 냄새에 대해 관리를 철저하게 하는 것 같다.

 

객실에 들어왔을 때 아늑한 공간이 마음에 들었다.

욕조가 없는 점은 아쉬웠지만 침대가 마음에 들었고 무엇보다 가성비가 있는 호텔이었다.

 

호텔에 도착한 뒤 근처 포장할 만한 음식점을 찾아봤다. 대부분 프랜차이즈 음식점들이였고 특색있는 음식점은 없어서 아쉬웠다. 그래도 간단히 호텔 근처를 구경하며 포장할 수 있는 것에 만족하며 스타벅스와 교촌치킨을 포장해서 먹었다.

스타벅스야 직원분들이 대부분 친절하고 맛도 보장이 되니 걱정없이 방문 하였고 교촌치킨 교동1호점에서 반반콤보를 포장했는데 우리동네보다 닭을 부드럽게 잘 튀겨서 아주 맛있게 잘 먹었다. 우리동네는 가끔 너무 튀겨서 부드럽지 않을 때가 있는데 교촌치킨 교동1호점은 부드럽게 잘 튀겼다.

 

치킨을 먹은 후 맥주가 땡겨서 근처 맥주 포장할 만한 곳을 찾았다. 그곳은 바로 강릉브루어리

포장은 냉장고에 있는 캔을 바로 꺼내주셔서 빠르게 포장해 갈 수 있었다.

맥주 종류가 다양하여 많이 고민 하고 포장 했는데 하트하트 페일 에일, 호랑이 곶감, 마스터SH 블랙 아이피에이 이렇게 3개 포장 했다. 3가지 맥주 모두 먹었을 때 우와 이런 맥주가 있나 싶을정도로 아주 강렬하고 맛있었다. 그러나 아쉬운 점은 계속해서 입에 들어가질 않았다.

 

홍씨호텔 조식은 샌드위치와 요거트 오렌지 주스가 나온다.

아침에 샌드위치를 먹고 나니 생각보다 든든하고 배불렀다. 다른사람이 남긴 샌드위치까지 먹어버려서인지 체크아웃한 후 먹은 파머스 키친 햄버거를 다 먹지 못했다.

조식은 객실로 배달이 되서 편리했고 원하는 시간을 선택해서 배달 받을 수 있었다.

 

 

홍씨호텔은 다시 강릉을 방문했을 때 재방문 할 생각이 드는 괜찮은 호텔이었다.(내돈내산 홍씨호텔 후기)

 

주소 : 강원도 강릉시 교동광장로 100번길 8

전화번호 : 033-641-8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