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맛집] 김도희의 갈치창고, 어가

제주도 여행에서 갈치구이는 꼭 먹어야 해서 갈치구이 맛집을 방문해봤습니다.

지난 여행에서는 제주도 해녀세자매에서 갈치구이를 맛있게 먹어서 재방문을 하려 했으나

어후 물가가 너무 올랐더라구요. 여기 푸짐하게 나오는데 저희가족은 먹는 양이 적어서 좀 아쉽더라구요.

그래서 가격이 합리적인 곳을 찾아봤습니다.

우선 김도희의 갈치 창고입니다.

김도희의 갈치창고 보면 공기밥 포함해서 갈치조림 통갈치구이정식이 아주 좋은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저희 3가족 2인정식해서 배불리 먹었어요. 식사량이 많으신 분들은 조금 아쉬울수도 있어요.

통갈치 크기와 가격에 대해서 한쪽 벽면에 있던것이 인상적이였습니다.

갈치구이는 사장님이 먹기 좋게 발라주시고요 갈치조림도 맛있었어요

김도희의 갈치창고에는 식혜도 무료로 먹을수 있었는데 어른들이 좋아할만한 맛이였어요.

그 다음으로는 출국날 먹은 제주도 어가 입니다.

제주공항근처라 출국하기전에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아쉬운점은 네비보고 가면 찾기가 애매해서 잘 보시고 가야 합니다. 음식점 입구와 주차장이 달라서 그냥 지나칠 수 있어요.

네비에 어가가 가깝고 파크랜드 보이는 주차장이 있으면 바로 거기에 주차 하시면 돼요

주차장에 자리도 별로 없어서 자리 비어있으면 고민하지 말고 바로 주차하셔야 합니다.

주차하시고 엘리베이터 타고 이동하시면 돼요.

저는 2인세트 갈치조림+갈치구이+성게국으로 시켰고요

돔베고기에 전복버터구이까지 맛있게 나와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특히 갈치조림 너무 맛있습니다. 제주 어가는 갈치조림 맛집이더라구요.

제주도 갈치구이 가격이 매년 오르고 있습니다.

가격이 비싸다고 맛있고 저렴하다고 싸구려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먹어도 부담되는 가격입니다. 제주도 여행에서 가장 부담스러운게 맛집 가격이에요.

그래도 너무 비싼 음식점보다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맛있는 음식 파는 곳을 찾아가는게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푸른거북이